[38kg 감량 후기] 다이어트에 과연 운동이 중요할까?

나는 여태껏 정말 수많은 다이어트를 해보고 수없이 실패했다.

하지만 하나의 깨달음을 얻고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그 중 가장 잘못된 생각은 '운동'으로 살을 빼겠다는 것이다.

이 글을 읽는 운동을 해서 살 빼겠다는 착각에서 벗어났으면 좋겠다.

 

 

 

진화 인류학자 허먼 폰처는 운동의 역설에서 운동해서 살뺀다는 착각에서 벗어나라 라고 말한다.

인간의 운동을 통해 아무리 많은 에너지를 소비해도, 다른 곳에 쓰이는 에너지를 절약해 하루 총 에너지 소비량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데에서 비롯한다. 

 

 

 

현대인들은 에너지 소비량을 단순하게 인풋과 아웃풋, 즉 그날 먹은 음식과 그에 따른 운동량으로만 계산한다.

하지만 인간의 몸은 단순히 기름을 넣은 만큼 굴러가는 자동차 처럼 굴러가지 않는다.

 

 

 

게다가 아래 표를 보면 신체 활동 시의 에너지 소비량은 20% 남짓이다.

 

 

그럼 어떻게 하면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할 수 있을까?

 

앞으로 내가 38kg 감량을 하면서 얻은 모든 노하우를 블로그에 공유하려고 한다.

내 블로그 이름을 '하프연구소' 로 바꾼 이유도 내가 실천하고 있는 다이어트 방법이 옳다고 굳게 믿기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