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 - 반영구적 저장 장소.
자성체를 입힘 알루미늄프로 덮여진 원판으로 이뤄진 플래터를 회전시켜 헤드를 얹어 자기 디스크의 자기 배열 방식을 변경하는 방식으로 읽거나 쓰는 방식임. 플래터를 빨리 돌릴 수록 속도는 빠르지만 전력소모량과 소음이 증가한다. 물리적으로 돌리기 때문에 한계가 있음
디스크 조각 모음이란?
하드디스크에 파일을 저장하거나 저장된 파일을 읽어 들이는 속도가 빨랐는데 몇 개월 후에는 같은 작업을 해도 빠르지 않다.
하드디스크의 속도 저하는 PC 전반의 성능을 저하시킨다.
이러한 원인은 십중팔구 하드디스크 상의 데이터들이 많은 수로 조각났기 때문이다.
하드디스크가 조각난다는 의미
물리적으로 쪼개졌다는 의미가 아니라, 내부의 데이터가 기록되는 부분, 플래터 표면에 데이터의 기록 부분이 가지런히 배열되지 않고 뿔뿔이 흩어진 상태로 배열 되었다는 의미이다.
데이터가 입력되면 배열해 내부 기록 영역에 배치한다. 일부 데이터가 지워지면 해당 영역은 데이터가 지워진 용량만큼 중간이 비게 된다.
나중에 새로운 데이터가 입력되면 이 영역부터 우선 채우게 된다.
영역보다 큰 용량의 데이터가 입력되었을 때 모든 데이터를 담지 못하고 해당 데이터를 두개 이상으로 쪼개서 기록하게 된다.
빈 공간보다 용량의 데이터가 입력되면 빈 영역을 채우지 못하고 일부 공간이 남게 된다. 이 데이터가 조각나서 각각 다른 영역에 저장되는 것을 단편화라고 한다.
이는 서로 떨어진 영역에 있는데이터를연속적으로 읽으려면 플래터를 열심히 회전시키면서 헤드를 이리저리 움직여야 한다.
디스크 조각 모음을 통해서 클러스터를(디스크 내에서 파일을 저장하는 단위) 재정렬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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